일기2018. 9. 22. 13:08


우리 집은 노란 삼 층짜리 건물의 삼층인데

가끔 밤에 멀리 북소리가 들리거나

쌀알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거나

새들 달아나는 소리가 들리면,

비가 오는구나 하면서

신경통이 있는 나는 자다가 웃는다.





Posted by 양고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