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개구리와나2009. 5. 22. 00:17

개구리곰돌씨는 내가 매일 힘들다 힘들다 징징대는 것

다 받아주고 들어주고

노처녀인정이라도 하는것처럼 이유없이 부리는 히스테리며

졸릴 때 못건드리는 성격도 참아주고

할 일은 많고 할 수 있는 것은 없고

서러워 울다가 배고파 과식했다가

가슴이 답답했다가

한숨이 나왔다가

마음이 혼자

그러다 말다 이게 뭐냐

에휴 - 한숨쉬니

개구리곰돌씨가 한 말씀 하신다.

"너는 꼭 정신좀 차릴 만 하면 이지랄이더라~"

 

그래도 개구리곰돌씨가 없었으면 저 힘든일을

내가 다 어찌 마음추스릴 수 있었겠어요.

 

야이곰개구리놈아 충고 고맙다.

쁑=3

Posted by 양고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