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구리곰돌씨는 내가 매일 힘들다 힘들다 징징대는 것
다 받아주고 들어주고
노처녀인정이라도 하는것처럼 이유없이 부리는 히스테리며
졸릴 때 못건드리는 성격도 참아주고
할 일은 많고 할 수 있는 것은 없고
서러워 울다가 배고파 과식했다가
가슴이 답답했다가
한숨이 나왔다가
마음이 혼자
그러다 말다 이게 뭐냐
에휴 - 한숨쉬니
개구리곰돌씨가 한 말씀 하신다.
"너는 꼭 정신좀 차릴 만 하면 이지랄이더라~"
그래도 개구리곰돌씨가 없었으면 저 힘든일을
내가 다 어찌 마음추스릴 수 있었겠어요.
야이곰개구리놈아 충고 고맙다.
쁑=3